광고
광고
광고

시설안전공단, 퇴직 건설기술자 안전점검 투입

15일부터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 투입…연말까지 시행 후 확대 추진 계획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5/09/14 [15:31]

시설안전공단, 퇴직 건설기술자 안전점검 투입

15일부터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 투입…연말까지 시행 후 확대 추진 계획

국토매일 | 입력 : 2015/09/14 [15:31]
[국토매일]한국시설안전공단은 퇴직 기술자들을 채용해 15일부터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채용된 실버사원은 만 50세 이상의 점검지역 거주자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건축분야의 10년 이상 경력자들이다.

기술자들은 현장점검 및 보고서 작성요령 등의 교육을 받은 뒤 연말까지 광주, 대구, 부산 및 인근지역의 198개소의 사회복지시설물 안전점검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설안전공단 관계자는 “이번 퇴직 건설기술자 현장 활용으로 안전점검에 대한 보다 나은 내실을 기하게 된 것은 물론 전문기술자 인력부족 해소와 경비 절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설안전공단은 공단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의 효과를 분석해 향후 그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