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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물류기지 발전방안 해외전문가와 논의

11일부터 양일간…복합물류 네트워크 구축기대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5/08/11 [09:59]

내륙물류기지 발전방안 해외전문가와 논의

11일부터 양일간…복합물류 네트워크 구축기대

국토매일 | 입력 : 2015/08/11 [09:59]
[국토매일]국제 내륙항과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유일호)는 해외 교통물류전문가 등과 ‘국제 내륙항과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라는 주제로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 발전방향 등에 대한 토론회를 11일, 12일 양일간에 거쳐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 현황     © 국토매일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와 부산 신항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교통국 관계자, 한국교통연구원·한국무역협회 관계자,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내륙항(Dry Port)이란 국제무역 화물의 취급, 보관, 검역 및 통관절차를 수행하기 위해 하나 이상의 교통수단으로 연결된 내륙의 물류센터를 말한다,


지난 2014년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에서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를 국제적 내륙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토론회 첫날인 11일에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전문가와 함께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 등을 방문해 내륙항(Dry Port)을 설계·건설·운영하는 데 필요한 법률체계, 동반 관계(파트너십), 재무구조 등을 공동으로 조사·연구하고, 12일에는 국토부에서 의왕ICD 발전방안 등에 대해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토론회를 통해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가 아시아 고속도로, 아시아 횡단철도 등과 함께 동북아 복합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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