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중부발전, 신보령1호기 최초점화 완료

신보령1,2호기…정부 1,000MW USC 화력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실증사업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5/08/04 [17:15]

중부발전, 신보령1호기 최초점화 완료

신보령1,2호기…정부 1,000MW USC 화력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실증사업

국토매일 | 입력 : 2015/08/04 [17:15]
[국토매일]한국중부발전은 지난 3일 신보령화력건설본부에서 신보령 1호기 보일러 최초 점화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 신보령1호기 최초점화 기념식     © 국토매일

화력발전소 건설과정 중 보일러 최초점화는 곧 본격적인 시운전에 착수함을 의미한다.

이번 점화가 성공됨에 따라 다음해 6월로 예정된 상업운전을 앞두고, 후속 공정이 탄력을 받게 됐다.

건설 중인 신보령 제1, 2호기(1,020MW, 2기)는 정부의 1,000MW USC 화력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실증사업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규모 면에서는 표준원전의 설비용량과 맞먹는 데다 세계최고 압력(265kg/㎠)과 최고효율(44.14%)을 자랑한다”며 “향후 향상된 발전효율로 연간 15만톤의 연료절감 및 35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