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서 공공임대리츠 1401세대 공급
1전용면적 51㎡, 59㎡, 74㎡, 84㎡ 규모의 소형 평형, 10년 임대 후 우선 분양권 획득
박현군 기자 | 입력 : 2015/05/28 [09:11]
[국토매일]기업형 임대리츠에 이어 공공임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는 미사강변도시 A29BL에서 공공임대리츠 방식의 10년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공급되는 공공임대는 전용면적 51㎡, 59㎡, 74㎡, 84㎡ 규모의 소형 1401세대이며, 10년 동안 보증금과 임대료를 지불하고 거주하다 10년 후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는 주택이다.
이번 사업은 LH와 국민주택기금이 출자해 설립한 리츠인 (주)NHF제1호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사업을 시행한다.
그리고 이 리츠는 LH가 보통 대주주 자격으로 운영하게 된다.
LH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전세가 상승 등으로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으며, 미사강변도시를 중심으로 한 하남시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높은 청약률이 예상된다.” 고 말했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4,410∼10,020만원에 월임대료는 42∼74만원이며, 월임대료의 50%까지 임대보증금 전환이 가능하다.
▲ 미사강변 신도시 공공임대리츠 방식 ©국토매일 |
|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