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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문제, 아이들 시선으로 해결책 찾아

세계 어린이 물포럼 개최…총 16개국 국가 어린이 참가

최소리 기자 | 기사입력 2015/04/01 [13:19]

물문제, 아이들 시선으로 해결책 찾아

세계 어린이 물포럼 개최…총 16개국 국가 어린이 참가

최소리 기자 | 입력 : 2015/04/01 [13:19]

[국토매일] 세계 어린이를 위한 물 포럼이 개최돼 아이들의 시각으로 물 문제 해결방안이 제시된다.

2015 세계 어린이 물포럼은 물 분야 최대 규모 국제행사인 ‘제7차 세계물포럼’ 의 시민포럼 사전행사로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국가 등 16개국의 국가의 어린이가 참가해 각국의 물 문제를 발표하고 해결을 위한 행동방안을 9일부터 진행한다.

행사는 한국물포럼(총재 이정무)이 주최하고 녹색미래(대표 이용선)와 분당환경시민의모임(대표 정병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2015년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와 대구시, 경상북도, 경주시, KT, 경주여고 등이 후원, 협찬한다.

어린이들은 각국의 문화소개와 자국 물문제에 대한 발표를 통해 어린이의 시각에서 세계의 물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한 행동방안을 마련할 전망이다.

특히 어린이 물 포럼은 세계물포럼의 사전행사로 개최됐으나 지난 6차 대회에서 단절된 바 있어 이번 대구 경북 세계물포럼에서 부활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2015 세계물포럼 이정무 조직위원장은 “세계물포럼은 물 전문가와 모든 이해당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며 “자라나는 세대인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물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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