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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트랜스-탈레스 캐나다 기술교류 업무협약

동반성장 수행, 예비품 공급 협조, 정기회의 개최 등 상호 협력키로

문기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3/26 [18:21]

네오트랜스-탈레스 캐나다 기술교류 업무협약

동반성장 수행, 예비품 공급 협조, 정기회의 개최 등 상호 협력키로

문기환 기자 | 입력 : 2015/03/26 [18:21]
[국토매일]국내 유일 무인지하철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는 지난 16일 신호시스템 개발사인 탈레스(Thales) 캐나다 본사(토론토)에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네오트랜스㈜ 박태수 사장(左)과 탈레스 캐나다 케빈 피츠제럴드 (Kevin Fitzgerald) 부사장 (右)    © 국토매일
이를 통해 양사는 기술교류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수행, 예비품 공급 협조, 정기회의 개최 등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네오트랜스㈜ 박태수 사장과 탈레스 캐나다 케빈 피츠제럴드 (Kevin Fitzgerald) 부사장은 이외에도 신규노선 공동참여 등 양사의 상호 협력 및 동반성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네오트랜스㈜는 탈레스의 선진 무인운전 신호시스템을 도입, 적용한 기술력으로 개통 이후 3년 넘게 무사고, 무재해로 신분당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체결로 인하여 신호시스템의 안정적인 예비품 확보와 유지보수 비용 절감의 효과는 물론, 국내 철도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선진 철도기술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네오트랜스㈜ 박태수 사장은 “이번 공동협약을 통해 대국민 철도기술 능력      향상 및 국내 철도산업 전반에 걸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대외 기술협력은 물론, 해외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탈레스는 철도 등 지상교통, 우주항공, 방위산업 및 보안산업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서 56개 국가에서 약 6만 5천여 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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