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시설안전공단, 건설사고조사위원회 현판식 개최

중대 사고 발생시 세밀한 조사 기대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5/03/09 [19:04]

시설안전공단, 건설사고조사위원회 현판식 개최

중대 사고 발생시 세밀한 조사 기대

국토매일 | 입력 : 2015/03/09 [19:04]

[국토매일] 시설안전공단은 9일 건설사고 조사업무를 담당할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사무국 현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건설기술관리법이 건설기술 진흥법으로 전면 개정되면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운영에 관한 사무업무가 시설안전공단으로 위탁돼 설치됐고 건설 현장에서 중대 건설현장사고가 발생하면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세밀하게 조사할 전망이다.

조사위원회는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위원회 인재풀 199명을 구성했고 조사결과를 바로 사고 개요ㆍ사고 원인ㆍ재발방지대책 등으로 정리해 건설안전정보시스템에 등록하게 된다.

등록된 건설사고 사례 DB는 건설 현장에서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기술자들에게 전파돼 유사한 건설 현장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활용된다.

시설안전공단 장기창 이사장은 “현판식을 통해 건설사고 조사업무를 본격적으로 담당할 기반을 구축해 건설안전 정보 공유와 건설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