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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2015년 해외유학생 장학금 수여식’ 개최

13개 국가 유학 온 102명이 대상…총 4억 800만 원 수여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15/02/23 [16:55]

부영그룹, ‘2015년 해외유학생 장학금 수여식’ 개최

13개 국가 유학 온 102명이 대상…총 4억 800만 원 수여

이영진 기자 | 입력 : 2015/02/23 [16:55]
▲2015년 제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     © 이영진 기자
[국토매일]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이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23일 수여한다.

이날 행사는 중구 서소문동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13개 국가(가나, 네팔, 동티모르, 라오스,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캄보디아, 케냐, 태국, 피지, 필리핀)에서 우리나라로 유학 온 102명이 대상으로 총 장학금은4억 800만 원이며 1인당 400만 원씩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유엔총회 의장을 역임한 한승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13개국 대사 및 외교관과 재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창업주인 이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현재 688명에게 총 26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베트남의 팜휜이꽌(숙명여자대학교 3학년)은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언어적ㆍ문화적 차이로 힘들었다”며 “이중근 회장님의 도움으로 장학금을 받으면서 생활비 걱정없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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