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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업형 임대주택 최초 스타트

인천 도화지구에 2000호 건설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5/01/23 [13:37]

인천시, 기업형 임대주택 최초 스타트

인천 도화지구에 2000호 건설

국토매일 | 입력 : 2015/01/23 [13:37]

▲ 인천도화 임대주택 리츠 사업구조    © 국토매일
[국토매일] 국토교통부는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을 통한 중산층 주거혁신방안, NEW STAY 정책(이하 NEW STAY정책)’의 첫 사업장은 인천 도화지구라고 22일 밝혔다.

해당 지구는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한 인천 도화동 도화지구(5BL, 6-1BL)에 주택기금, 인천도시고사, 대림산업(우선협상 대상자)이 공동으로 출자해 임대주태 약 2000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해당 과정에서 주택기금은 우선주로 참여해 보통주 출자자와 타인자본을 연결해준다.

인천도시공사의 경우는 토지를 매각해 보통주로 참여하여 민간 보퉁주와 리스크를 분담하게 된다.

또한 대림산업은 건설투자자로서 시공, 보통주 출자 및 임대주택의 관리ㆍ운영을 맡게 된다.

현재 인천도시공사와 우선협상 대상자인 대림산어비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을 준비 중으로 3월 중 리츠를 설립하고 주택기금의 출자를 받아 인천도시공사로부터 부지를 매입한 후 9월에 착공과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본 사업은 건설사가 시공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임대기간 중 임대주택의 관리 및 운영을 맡아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 강화와 임대주택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시장에 좋은 신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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