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백용태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이하 협회)가 올해 미래 먹거리 확보, 기술인력 양성 활성화 등 기계설비산업의 성장 토대 마련에 나선다.
협회는 21일 서울 강남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개정(안)과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감사에는 ㈜토퍼스엔지니어링 강전구 대표와 ㈜메가이엔씨 최지영 대표가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 조인호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첨단기술 혁신과 안정적인 경영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면서 “우리 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변화의 파고를 넘기 위해 미래 먹거리 확보, 기술인력 양성 활성화, 대국민 인지도 개선 등을 통해 기계설비산업의 미래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계획으로 △회원사의 맞춤형 경영환경 개선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 수립 및 기계설비법령 제도개선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및 교육사업 △회원사 교류, 화학, 협력 증진 △기계설비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 △정부 위탁업무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외부 인사 6명에게 감사패를, 신기술 개발 및 품질향상으로 업계 발전에 공헌한 ㈜세방테크 박계석 대표 외 18명의 회원사 대표에게 협회 공로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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