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하강지 기자] 한국원자력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함께 25년도 원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오는 2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 제1차 원전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는 원전기업 80여사가 참가했으며 협회는 원전 생태계 지원사업 및 금융지원사업, 원전 기자재 선금 수수료 지원사업,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 평생교육원 교육사업 등 협회에서 추진 중인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노백식 협회 부회장은 “원자력산업협회는 정부와 함께 원전 생태계 지원사업과 금융지원사업 등을 통해 원전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라며 “올해도 인력 및 R&D, 해외 판로 개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올해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오는 21일 수도권(서울), 22일에는 경북권(경주), 2월 6일에는 충청권(대전), 7일에는 부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앞서 노백식 부회장과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이민철 부회장은 경남 원전기업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원전기업 해외 수출을 위한 해외 원전 관련 기관 및 기업과의 국제협력 증진,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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