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하강지 기자] 한전원자력연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사 합동으로 대전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네 곳에 과일 및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취지를 담은 온누리상품권과 송강전통시장 및 관평동 소재의 자매마을 농가에서 구입한 과일로, 각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 내 취약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러한 활동 외에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사내 봉사단인 에너토피아봉사단 운영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난해 12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창진 사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설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더불어 주변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명절맞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실효성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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