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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업계 신년회 개최… "새로운 도약 시작"

하강지 기자 | 기사입력 2025/01/15 [14:44]

엔지니어링업계 신년회 개최… "새로운 도약 시작"

하강지 기자 | 입력 : 2025/01/15 [14:44]

▲ 2025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 (사진=한국엔지니어링협회)  © 국토매일

 

[국토매일=하강지 기자]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이하 협회)가 공동주최한 신년인사회가 15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이해경 협회장을 비롯해 업계 주요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 엔지니어링산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해경 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사회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엔지니어링 업계의 노력을 강조하면서, "엔지니어링의 가치 제고를 통해 우수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10조 5천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 수주실적을 달성한 엔지니어링 업계의 저력을 높이 평가하며, 산업계 종사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엔지니어링산업이 미래 기술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 디지털・친환경 R&D 확대, △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 강화, △ 규제 혁신 등 정부의 다각적인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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