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은 서울시 7호선 연장 사업 도봉산-포천 광역철도사업 2단계 구간으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 종점인 양주시 고읍지구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 군내면까지 연결하는 총 17.1km 구간의 지하철 건설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1조 4930억, 정거장 4개소, 경정비용 차량기지 1개소가 신설될 계획이다.
사업계획 승인은 양주시 구간인 1공구 공사에 대한 사업계획으로 양주 고읍지구에서 포천시 경계 율정동까지 4.856km를 전 구간 지하터널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3534억 원으로 계획 돼있다.
경기도는 각종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오는 2030년 하반기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소외된 접경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철도사업으로 사업계획 변경, 운행방식 등 수많은 논의와 다양한 대안 검토 과정을 거쳐 얻어낸 값진 결과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적기 개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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