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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에너지기술평가원, '규제프리 실증존' 조성 업무협약

규제특례 제도 활용 시범사업 추진...기획 운영 상호 협력

하강지 기자 | 기사입력 2024/12/05 [16:06]

한전-에너지기술평가원, '규제프리 실증존' 조성 업무협약

규제특례 제도 활용 시범사업 추진...기획 운영 상호 협력

하강지 기자 | 입력 : 2024/12/05 [16:06]

▲ 3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에너지 신기술 규제프리 실증존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한전과 에너지기술평가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 국토매일


[국토매일=하강지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에너지 신기술 규제프리 실증존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중심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할 수 있는 '규제프리 실증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한전과 평기원은 규제특례 제도를 활용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규제프리 실증존 기획과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규제프리 실증존'은 기존 규제특례 제도 규제샌드박스와 규제특구 실증범위가 과제별로 특정 지역에 제한되었던 것과 달리 지역 단위에서 다양한 신기술 간 복합적인 대규모 실증이 가능한 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제32차 에너지위원회가 의결한 제2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기본계획의 핵심 과제다.  

 

김태균 한국전력 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신기술의 빠른 도입과 상용화를 지원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규제와 제도의 한계를 극복해 혁신 성장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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