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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4년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원 돌파

신반포2차,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하강지 기자 | 기사입력 2024/12/02 [12:10]

현대건설, 2024년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원 돌파

신반포2차,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하강지 기자 | 입력 : 2024/12/02 [12:10]

▲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 국토매일

 

[국토매일=하강지 기자] 현대건설이 ‘신반포2차아파트’,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사업을 각각 수주하며 2024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6조원을 돌파했다.

 

신반포2차아파트,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조합은 1일과 11월 30일 각각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73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8층, 9개 동 규모 공동주택 205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마장세림 재건축사업은 서울 성동구 마장동 748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99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두 건의 수주를 더하며,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여의도 한양아파트, 대전 도마ㆍ변동 16구역 재개발,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방화3구역 재건축, 마장세림 재건축, 신반포2차 재건축까지 총 9개 사업지에서 6조 612억 원을 수주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 원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신뢰와 선택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진정성 있는 태도로 신뢰받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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