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28일 열린 '윤리 인권경영 선포식'에 참석한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토매일

[국토매일=하강지 기자]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이 지난 10월 28일 윤리·인권 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국민이 공감하고 임직원이 함께하는 강력한 청렴·윤리·인권 경영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윤리와 인권을 중시하는 경영 비전을 발표했다. 관리원은 윤리·인권 경영 체계 강화, 대내외 소통을 통한 윤리·인권 존중 문화 조성, 실효성 있는 윤리·인권 추진 활동 이행의 3대 전략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윤리·인권 인식 제고를 위한 '청렴 및 갑질 근절 교육',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일석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원장은 “우리 기관은 공간정보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이제는 더 나아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해야 한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간정보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