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WE100+ 인사이트 데이’ 개최

RE100 규제 등 온실가스 저감 필요한 수출기업, 물에너지 활용법 안내

하강지 기자 | 기사입력 2024/11/11 [11:34]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WE100+ 인사이트 데이’ 개최

RE100 규제 등 온실가스 저감 필요한 수출기업, 물에너지 활용법 안내

하강지 기자 | 입력 : 2024/11/11 [11:34]

 행사 포스터  ©국토매일



[국토매일=하강지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2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수출기업 재생에너지 활용 지원 확대를 위한 ‘K-water WE100+ 인사이트 데이(Insight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녹색 무역장벽 확대로 재생에너지로 에너지 구조 전환이 필요한 수출기업 등을 사전 초청해 진행된다. 수자원공사는 보유한 물에너지(Water Energy)를 활용해 기업 RE100 달성을 지원한다는 의미의 ‘WE100+’ 를 구호로 정책 동향 및 지원방안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RE100'이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오는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국제 캠페인이다.

 

1부에는 'RE100' 정책 현황 및 전망, RE100 이행을 위한 민관 역할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이뤄진다. 이어진 2부에서는 글로벌 RE100 기업의 사례가 공유된다.

 

공사는 행사와 함께 보유한 직접전력거래 방식 물에너지 지원계획의 설명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에 따르면 전력 생산자와 사용자가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직접전력거래 방식은 온실가스 감축 등이 필요한 기업에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식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설명회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18MW 규모의 남강댐 수력발전, 1.5MW 규모의 안동댐 소수력 발전, 두 건의 신규 직접전력거래에 대한 입찰 안내도 함께 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