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아이파크 시티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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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매일=백지선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8일 천안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34-4번지 일원 공급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성성지구에 완성될 6,000여 세대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의 첫 번째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1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 규모이다.
이중 아파트 전용 84㎡ A타입 259세대, 전용 84㎡ B타입 193세대, 전용 102㎡ 타입 335세대, 전용 118㎡ 타입 104세대, 전용 150㎡ 타입 1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중대형 세대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전용 84㎡ A타입과 102㎡ 타입, 118㎡ 타입, 150㎡ 타입 모두 판상형 4Bay 이상 평면설계로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유일한 타워형 구조인 전용 84㎡ B타입은 거실 2면 이상 개방형 평면설계를 적용해 쾌적함을 높였다.
단지가 위치한 성성동은 주변으로 천안 일반산업단지와 백석농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안엔 넓은 공원과 통경축으로 중앙광장이 조성되어 자연친화적이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등 주민운동시설과 도서관, 스터디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다.
또 HDC 스마트홈 IoT 기술이 집약되어 편리하고 경제적이면서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청약 접수는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9일이다. 정당계약은 12월 3일~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14번지 일원에 마련되었으며, 단지는 2027년 12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