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 (사진=한국건설산업연구원) ©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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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매일=이민정 기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이 오는 11월 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5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 건설 및 부동산 시장을 진단하고, 2025년 건설 및 부동산 경기 전망을 통해 시장과 정책 그리고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산연은 "국내 건설경제·산업 환경은 저성장, 경기 선행지표 위축, SOC 예산 축소 국면에 놓여 있으며, 지역 간 불균형과 수요의 양극화, 예측 불가능한 위험 부담 등으로 인해 시장과 제도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건설 및 부동산 경기 전반에서 안정적인 선순환 구조로의 이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를 통해 현재 건설산업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가치 및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건설 및 부동산 시장의 정책 패러다임 전환 논의를 조성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자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