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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안전관리원, 무단 방치된 건설기계 단속 나서

이민정 기자 | 기사입력 2024/10/29 [18:38]

건설기계안전관리원, 무단 방치된 건설기계 단속 나서

이민정 기자 | 입력 : 2024/10/29 [18:38]

▲ 덤프트럭을 조사하는 단속 관계자 (사진=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 국토매일

 

[국토매일=이민정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 경기검사소가 안양시와 손잡고 무단 노상 방치 건설기계를 단속했다.

 

29일 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안양시청 담당자와 협력해 도로변에 무단 방치된 건설기계를 단속했다. 방치 건설기계는 도로의 통행을 방해하고 사고 위험이 커지며, 환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

 

경기검사소 김광남 소장 등 직원들이 방치된 건설기계의 차대번호를 토대로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관련 정보를 검색했다. 하지만 임의로 훼손되어 찾기에 한계가 있었고, 해당 56만대의 덤프트럭 차대번호를 대조한 결과 해당 차대번호와 일치하는 번호는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해당 지자체에 확인한 결과, 해당 차량은 강제처리절차 진행 후 견인, 강제 폐차 후 공탁 처리 예정이었다. 

 

김광남 검사소장은 “앞으로도 안양시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노상 방치된 건설기계 단속을 함께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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