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주 아파트 매매가격-강남,마포,용산, 여전히 상승세 유지아파트 매매‧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08% 상승
한국부동산원이 8월 3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대비 0.08%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도권(0.18%→0.17%) 및 서울(0.32%→0.28%)은 상승폭이 낮아졌고, 지방(-0.02%→-0.01%)은 하락폭이 다소 축소됐다.(5대광역시(-0.05%→-0.04%), 세종(-0.05%→-0.02%), 8개도(0.00%→0.01%))
시도별로는 인천(0.15%), 경기(0.11%), 전북(0.04%), 강원(0.03%), 충북(0.02%) 등은 상승, 경북(0.00%)은 보합, 대구(-0.10%), 제주(-0.05%), 부산(-0.03%), 경남(-0.02%) 등은 하락했다.
서울시는 서초구, 강남구를 중심으로 상승거래 발생하고 있으며, 마포구, 용산구 등 강북권 소재 인기 단지는 매도희망가격 상승에 따른 관망 분위기가 다소 존재하나, 여전히 상승세가 유지됐다.
성동구(0.57%)는 금호·행당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37%)는 아현·염리동 신축단지 위주로, 용산구(0.32%)는 한강로·이촌동 위주로, 광진구(0.31%)는 광장·자양동 학군지 우수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22%)는 전농·회기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초구(0.59%)는 반포·잠원동 한강변 선호단지 위주로, 송파구(0.48%)는 신천·잠실동 위주로, 강남구(0.39%)는 개포·압구정동 위주로, 동작구(0.34%)는 노량진·상도동 중·소형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29%)는 신길·영등포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시 서구(0.31%)는 청라·원당동 등 신도시 위주로, 동구(0.23%)는 송림·송현동 준신축 위주로, 부평구(0.18%)는 정주여건 양호한 부평·산곡동 위주로, 미추홀구(0.15%)는 도화·용현동 주요단지 위주로, 남동구(0.14%)는 구월·논현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도 용인 처인구(-0.09%)는 김량장동·포곡읍 구축 위주로, 여주시(-0.05%)는 현암·오학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과천시(0.43%)는 별양·원문동 주요단지 위주로, 성남 분당구(0.29%)는 재건축 기대감 있는 수내·서현동 위주로, 하남시(0.29%)는 감이·덕풍동 위주로, 광명시(0.24%)는 철산·광명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대구시 남구(-0.22%)는 대명·봉덕동 구축 위주로, 달서구(-0.19%)는 용산동 중소형 규모 및 월성동 위주로, 동구(-0.12%)는 신기·효목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부산시 부산진구(-0.11%)는 개금·당감동 구축 및 소형 규모 위주로, 동래구(-0.06%)는 낙민·온천동 위주로, 사하구(-0.05%)는 다대·하단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세종시는 매수 관망세 지속되는 가운데, 한솔·도담·새롬동 위주로 하락했다.
전북 전주 덕진구(0.13%)는 송천동2가 및 만성동 위주로, 정읍시(0.12%)는 연지·수성동 위주로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7%) 대비 상승폭 확대됐다. 수도권(0.14%→0.16%) 및 서울(0.19%→0.20%)은 상승폭 확대, 지방(0.00%→-0.01%)은 하락 전환됐다.(5대광역시(-0.01%→-0.01%), 세종(-0.05%→-0.12%), 8개도(0.01%→0.00%))
시도별로는 인천(0.23%), 경기(0.12%), 부산(0.03%), 울산(0.03%), 충남(0.03%) 등은 상승, 전남(0.00%)은 보합, 대구(-0.08%), 제주(-0.07%), 경북(-0.05%), 대전(-0.03%) 등은 하락했다.
서울시는 전반적으로 매물부족 지속되며 중소형 규모 중심으로 전세 문의 꾸준한 가운데, 역세권·학군지·대단지 중심의 선호단지 위주로 임차수요 및 거래·매물가격 상승 유지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이 지속됐다.
성동구(0.39%)는 옥수동 및 성수동2가 선호단지 위주로, 광진구(0.30%)는 구의·광장동 학군지 위주로, 노원구(0.23%)는 월계·중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동대문구(0.22%)는 전농·이문동 위주로, 마포구(0.19%)는 대흥·도화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구(0.31%)는 개포·역삼동 주요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29%)는 문래동3가 및 신길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25%)는 반포·잠원동 역세권 위주로, 강서구(0.23%)는 방화·등촌동 구축 위주로, 동작구(0.21%)는 상도·사당동 학군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시 서구(0.46%)는 당하·청라동 등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부평구(0.36%)는 교통환경 양호한 삼산·부평동 위주로, 남동구(0.29%)는 만수·간석동 위주로, 동구(0.16%)는 송현·송림동 위주로, 중구(0.07%)는 중산·신흥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도 용인 처인구(-0.16%)는 공급물량 영향있는 가운데 포곡읍이나 고림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부천 원미구(0.24%)는 중·역곡동 주요단지 위주로, 김포시(0.24%)는 장기·풍무동 위주로, 고양 덕양구(0.23%)는 화정·성사동 준신축 위주로, 시흥시(0.22%)는 정왕·신천동 등 교통환경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대구시 수성구(0.04%)는 범어·매호동 중대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으나, 달성군(-0.16%)은 다사·화원읍 대단지 위주로, 달서구(-0.15%)는 용산·월성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대전시 서구(0.01%)는 둔산·도안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동구(-0.13%)는 대성·판암동 대단지 위주로, 대덕구(-0.06%)는 법·읍내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세종시는 지역별·단지별 혼조세 보이는 가운데, 조치원읍 및 고운동 위주로 하락했다.
충남 보령시(0.13%)는 죽정·동대동 위주로, 천안 서북구(0.11%)는 두정·백석동 위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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