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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년주거문제 진단·해법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청년 관점의 청년 주거문제를 진단하고 정책방향 집중 논의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7/26 [17:03]

LH, 청년주거문제 진단·해법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청년 관점의 청년 주거문제를 진단하고 정책방향 집중 논의

백지선 기자 | 입력 : 2024/07/26 [17:03]

▲ 청년주택 정책토론회 포스터 (사진=LH공사)  © 국토매일


[국토매일=백지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청년 주거문제 진단과 해법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LH(토지주택연구원, 청년주택추진단)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동주최했으며, 청년 관점에서 청년 주거 문제를 진단, 청년주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청년주거정책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유해연 숭실대학교 교수가 ‘청년주거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청년 주거정책 현황 및 청년가구의 실태를 분석하고, 그간의 주요 청년관련 연구동향과 시사점 등을 발표했다. 

 

이어서 ‘청년의 삶과 청년 주거정책 방향’를 주제로 변금선 서울연구원 청년정책연구단장이 서울을 중심으로 청년 주거 특성을 진단하고 향후 청년 주거정책 방향 설정 시 고려 사항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정소이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이 ‘청년주택 공급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이영은 토지주택연구원 주택주거실장이 좌장을 맡고, 앞서 발표된 사항 등을 토대로 청년 주거문제 해법과 청년 주거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청년 수요에 부합하는 주거문제 해법과 발전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라며 ”LH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청년 수요와 선호를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 주거모델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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