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에 따르면 가로 1m, 세로 1m, 깊이 0.7m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해 정차 중이던 트럭 운전석 앞바퀴가 빠졌다.
운전자가 차에 타고 있었으나 즉시 차에서 내려 다치지는 않았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상수도관 작업은 마무리됐다. 다만 현장 인근을 통제한 채 도로 복구공사가 이어졌다.
송파구는 사고 지점 인근 상수도관이 일부 파손된 탓에 누수가 발생해 토사가 쏠리면서 지반이 침하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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