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는 남일석 공간정보품질관리원장과 아산시청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자료 및 정보 교환, 자문 및 연구 경험 공유,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와 같은 상호협력 프로그램 확대 등 지하정보 활용도 제고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하공간정보 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가 공간정보의 교류를 촉진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주최함으로써 지역사회 기술력 향상과 공공측량 분야에서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남일석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원장은 “공간정보의 중요성과 활용이 높아짐에 따라 공간 데이터의 구축 및 관리, 품질 검수 등 정부차원의 제도적인 관리체계가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협약이 지하정보를 비롯한 공간정보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드론 측량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현황 및 향후 과제(국토지리정보원 이진혁 사무관) ▲고품질 공간정보 구축과 최신 공간정보 기술 동향(새한항업 임재형 이사) ▲AI기반 위성 활용 - Transforming Space Data into Spatial Insight(SIA 서광욱 부사장) ▲드론을 활용한 공공측량 성과심사 활용 사례(리맵 권세호 대표) ▲아산시 지하시설물 관리체계 발전방안(공간정보품질관리원 김태훈 실장)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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