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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전세가격은 0.05% 상승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5/30 [17:41]

5월 4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전세가격은 0.05% 상승

백지선 기자 | 입력 : 2024/05/30 [17:41]

▲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사진 = 한국부동산원)  © 국토매일


[국토매일=백지선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5월 4주(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상승, 전세가격은 0.05% 상승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상승폭 유지됐다. 수도권(0.02%→0.03%) 및 서울(0.05%→0.06%)은 상승폭 확대, 지방(0.00%→-0.01%)은 하락 전환됐다.(5대광역시(-0.03%→-0.03%), 세종(-0.26%→-0.20%), 8개도(0.03%→0.01%))

 

시도별로는 전북(0.07%), 인천(0.06%), 충남(0.04%), 강원(0.03%) 등은 상승, 경기(0.00%)는 보합, 제주(-0.06%), 대구(-0.06%), 경남(-0.04%), 부산(-0.03%), 전남(-0.02%) 등은 하락했다.

 

서울시는 지역·단지별 혼조세 보이는 가운데 주요 관심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는 꾸준히 유지되는 상황으로 저가매물 소진 이후 매도희망가격 상승하고 일부 상승거래 발생하는 등 상승세가 지속됐다.

 

노원(0.00%)·도봉구(0.00%)는 단지별 혼조세 유지되며 보합, 성동구(0.19%)는 행당·옥수동 역세권 및 대단지 위주로, 종로구(0.13%)는 창신·무악동 주요단지 위주로, 중구(0.09%)는 신당·중림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초구(0.11%)는 잠원·서초동 대단지 위주로, 동작구(0.09%)는 흑석·상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강남구(0.09%)는 압구정·대치동 주요단지 위주로, 양천구(0.08%)는 목·신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시 중구(0.19%)는 영종도 내 중산·운서동 위주로, 부평구(0.07%)는 청천·삼산동 주요단지 위주로, 서구(0.07%)는 정주여건 양호한 청라·마전·원당동 신도시 위주로, 계양구(0.05%)는 작전·병방·계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도 안성시(-0.13%)는 신축 입주 증가하며 대덕면·공도읍 구축 소형 규모 위주로, 평택시(-0.10%)는 입주물량 영향으로 고덕·서정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안양 동안구(0.17%)는 비산·호계동 위주로, 성남 분당구(0.11%)는 정자·서현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11%)는 주거환경 및 교통 양호한 영통·망포동 위주로 상승했다.

 

대구시 달성군(-0.15%)은 다사읍 중소형 규모 및 화원읍 대단지 위주로, 서구(-0.11%)는 내당·평리동 구축 위주로, 달서구(-0.10%)는 상인·용산동 위주로 하락했다.

 

부산시 서·남구(0.00%)는 지역·단지별 상승·하락 혼조세 보이며 보합 전환. 동구(-0.13%)는 범일·초량동 위주로, 해운대구(-0.10%)는 좌·우동 위주로 하락했다.

 

세종시는 고운동 준신축 및 조치원읍·종촌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전북 전주 덕진구(0.22%)는 송천·인후·장동 위주로, 남원시(0.08%)는 월락·도통·노암동 위주로 상승했다.

▲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사진 = 한국부동산원)  © 국토매일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7%)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12%→0.11%)은 상승폭 축소, 서울(0.10%→0.10%)은 상승폭 유지, 지방(0.02%→-0.01%)은 하락 전환됐다.(5대광역시(0.01%→-0.01%), 세종(-0.04%→-0.15%), 8개도(0.03%→0.00%))

 

시도별로는 인천(0.21%), 경기(0.09%), 울산(0.03%), 충남(0.03%), 전북(0.03%), 충북(0.02%), 부산(0.01%), 광주(0.01%) 등은 상승, 대구(-0.08%), 제주(-0.04%), 경북(-0.03%) 등은 하락했다.

 

서울시는 정주여건 양호한 신축·대단지 위주로 신규 입주 가능한 매물이 부족하고 대기수요 꾸준히 유지되며 상승세 지속되고 있으며, 인근 구축단지에도 상승거래 발생했다.

 

서대문구(0.18%)는 북아현·홍제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16%)는 중계·공릉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동대문구(0.14%)는 장안·답십리동 위주로, 중랑구(0.14%)는 신내·면목동 위주로, 종로구(0.12%)는 창신·홍파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영등포구(0.16%)는 신길·대림동 위주로, 강서구(0.15%)는 가양·내발산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15%)는 개봉·신도림동 위주로, 양천구(0.11%)는 목·신정동 주요단지 위주로, 금천구(0.11%)는 시흥·독산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시는 역세권·신축·대단지 위주로 매물부족과 함께 상승세 유지하고 있으며 부평구(0.35%)는 삼산·청천·부평동 역세권 위주로, 서구(0.29%)는 심곡·청라·경서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22%)는 용현·관교·도화동 역세권 및 신축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도 안성시(-0.10%)는 입주물량 영향으로 금석·아양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광명시(0.31%)는 하안·소하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수원 영통구(0.23%)는 신생아 특례대출 가능한 영통·신동 신축 위주로, 부천 오정구(0.23%)는 고강·오정동 위주로, 안산 단원구(0.23%)는 초지·선부동 신축 및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대구시 수성구(-0.11%)는 황금·만촌동 구축 위주로, 달서구(-0.10%)는 월성동 중소형 규모 및 본동 위주로, 중구(-0.08%)는 대신·대봉동 위주로 하락했다.

 

대전시 동구(-0.07%)는 신규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천·판암동 위주로, 유성구(-0.05%)는 전민·관평동 위주로, 대덕구(-0.04%)는 덕암·평촌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세종시는 입주물량 영향 지속되며 다정·보람·반곡동 위주로 하락했다.

 

충남 보령시(0.15%)는 공급부족 영향으로 죽정·동대동 위주로, 논산시(0.11%)는 강산·내동 위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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