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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지방도 313호선 확장 대행개발사업 시행자 입찰공고

서해안시대 수도권서남부 거점지역으로 다수 산업단지 위치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4/12/02 [11:13]

LH, 지방도 313호선 확장 대행개발사업 시행자 입찰공고

서해안시대 수도권서남부 거점지역으로 다수 산업단지 위치

국토매일 | 입력 : 2014/12/02 [11:13]


[국토매일] LH는 화성시 남양동, 북양동, 신남동 일원에 조성 중인 화성남양뉴타운 도시개발지구 주변도로인 지방도 313호선 확장 및 남양IC 개량 공사(약 338억 원 규모)의 대행개발사업 시행자를 입찰방식으로 선정한다고 2일 공고했다.

2565천㎡ 규모의 남양뉴타운지구는 서해안시대 수도권서남부 거점지역으로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와 마도, 송도, 북양산단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역동적인 지구로 현재 81%의 공사진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5년말 사업이 준공되면 본격적인 활성화가 진행될 전망이다.

대행개발은 기반공사 등을 수행하는 건설사에 토지대금을 상계하는 방식으로 건설사는 입지가 양호한 부지를 선점하며 LH는 초기 자금조달에 대한 부담 완화를 도모할 수 있다.

더불어 도로공사는 금년 8월에 성사된 남양뉴타운 조경공사에 이어 시행되며 올해 LH에서 발주하는 대행개발로는 막바지이다.

LH는 업체별 대행개발 사전조사 등을 통해 현물대상토지의 용도 및 비율, 상계비율, 납부조건 등을 세세하게 조사하고 반영한다.

현물대상토지는 공단인근에 조성되는 남양뉴타운의 특장점인 안정적인 주택수요기반을 감안해 임대주택용지를 포함한 공동주택용지와 증가하고 있는 상업수요에 맞춰 일반상업용지를 선정했고 대금납부조건도 계약일로부터 5년 무이자 등으로 완화해 업체들의 사업성을 최대한 배려했다.

더불어 지구내 공동주택 분양이 시작됐고 지구 동쪽의 서해안고속도로(비봉IC), 서쪽의 제2서해안고속도로(송산마도IC) 및 고속화국도 39호선과 남북으로 위치한 국도77호선을 통해 서울, 안산, 평택 등 접근이 용이하며 이번에 발주한 지방도 313호선(남양IC포함) 확장 등으로 탄탄한 기반시설이 장점으로 꼽혀 향후 시장잠재력이 풍부함에 따라 이번 대행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오는 2015년 말 준공 예정인 화성남양뉴타운지구의 지방도313호선 도로공사등에 대한 현물지급토지는 60~85㎡공동주택지 2필지(분양1, 임대1)와 일반상업용지 5필지로 3순위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대행개발 사업시행자 선정 공고는 11월 27일, 입찰신청 및 낙찰자 결정은 12월 10일, 도급계약 및 용지매매계약은 12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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