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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호선 창선대교 재난대응 현장 모의훈련 실시

개인별 대응 임무카드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4/11/10 [18:23]

국도3호선 창선대교 재난대응 현장 모의훈련 실시

개인별 대응 임무카드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

국토매일 | 입력 : 2014/11/10 [18:23]

[국토매일] 시설안전공단 특수교 삼천포사무소는 지난 6일 국도3호선 창선대교 재난대응 현장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국토교통부 진국국토관리사무소 주관으로 공단 특수교 삼천포사무소가 시행했으며, 사천경찰서·사천소방서·남해경찰서와 교량상의 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대응 체계점검 및 초기대응 능력향상, 초동대응체계 미흡사항 발굴을 위해 실시했다.

훈련순서는 재난대응 및 훈련 개요보고 후 사고차량 출발을 시작으로 사고발생 및 사회재난(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초동대응 임무수행,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구조업무 협조, 현장 사고차량 견인 및 사고 잔해물 정리, 사고수습 완료 후 교량피해 현황보고순으로 진행됐다.

특수교 삼천포사무소는 △현장지휘조(훈련진행총괄) △상황전파조 △교통통제조 △교량점검조 △후발지원조로 나눠 개인별 대응 임무카드에 따라 신속하게 재난상황에 대응하고 모의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시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진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 “상황전파, 현장출동, 사고수습 등 삼천포사무소의 초동조치가 돋보인 능숙하고 현장감 있는 훈련이었다”며 “유관기관과 지자체와도 사전 업무협의를 통해 재난대응에 더욱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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