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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마당] 도시기반시설본부 이임섭 토목부장

100년 넘는

이형근 기자 | 기사입력 2023/05/22 [13:16]

[정책마당] 도시기반시설본부 이임섭 토목부장

100년 넘는

이형근 기자 | 입력 : 2023/05/22 [13:16]

▲ ▲ 도시기반시설본부 이임섭 토목 부장은 "안전사고 방지와 성공적인 공사품질 관리롤 100년 넘는 구조물을 만들고 싶다"라고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 국토매일

 

[국토매일=이형근 기자] “안전사고 방지와 성공적인 공사 품질 관리로 100년 넘게 가는 구조물을 만들고 싶습니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이임섭 토목부장은 사업 철학에 대해 간단하게 요약했다. 


 이임섭 부장이 밝힌 사업철학은 단순 말잔치가 아닌 평소 현장관리에서 느낀 답안지로 해석된다. 그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방재부장을 거쳐 물순환 과장을 역임하면서 현장과 발주처의 경험에서 얻은 결론이다. 흔히 안전을 놓고 시공사에게 사사건건 간섭하기 보다 시공사 자율에 맡길 때 더 낳은 결과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토목부가 맡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은 시민들에게 관심을 받는 광화문 월대 및 선형복원사업을 비롯해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 청담대교남단~대치 4거리 지하화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 밖에 자동차 전용도로를 일반도로로 전용해 시민들에게 녹지를 돌려주는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 사업까지 그의 손과 발길이 미치는 이유다.

 이 부장은 “올해 대표적인 사업으로 꼽는 것은 광화문 월대 및 선형복원 사업이다. 이 공사는 올해 10월 완료를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중이다. 이 사업은 454억 원을 투자해 광화문의 월대 복원 및 사직로 선형을 복원하고 있다.

신규사업으로는 태릉~구리간 확장공사와 서부간선도로의 일반 도로 사업 등이 사업자 선정등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왕숙ㆍ다산지구의 예상되는 교통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선제적인 도로 확장에 나섰다. 오는 2025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5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서울시 구간 1.38km를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밖에 동부간선도로지하화사업과 청담대교남단~대치 4거리 지하화 사업, 대치4거리부터 성남구간 민자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민자사업은 11.5km구간을 4~6차로로 건설한다. 지하화 지점은 성북구 석관동 월롱IC~강남구 청담동 삼성IC까지 BTO 방식으로 민자사업자가 총 사업비 4279억 원을 투자해 2028년 12월까지 목표로 추진한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재정구간 사업도 민자사업자와 함께 발맞춰 완공할 계획이다. 재정사업구간은 노원구 하계동 부터 성동구 송정동까지 이어지며 영동대교 남단 부터 학여울 역까지 총 사업비 9839억 원이 투입된다. 

 

 이처럼 굵직 굵직한 현장을 관리하다 보면 여러 문제점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시멘트 공급 대란과 이에 따른 공기 준수를 위한 대책 마련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 부장은 “공급 대란의 원인은 따뜻한 겨울로 공사가 곳곳에서 지속되면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진 것이 첫 번째 원인”이며 “시멘트 업체가 친환경 소성로로 전환하기 위해 35개 중 11개 가량이 조업을 중단해" 일어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시멘트 수급은 사급 자재로 조달 하고 있다. 사급자재는 관급에 비해 입방미터당 1만 원 비싸지만 공정 준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그 가격에 조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시멘트 생산량이 소비를 따라가는 시점은 오는 6월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토목부는 이처럼 시멘트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기 준수를 위한 다양한 공정관리를 병행해 운영중이다.

 

 이임섭 부장은 “하나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기 위해서는 갑과 을이라는 위계질서가 아니라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는 파트너 십이자 '상생'를 통해 값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하고 이러한 결과물은 올해 10월 완공되는 광화문 월대와 선형복원 사업에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직막으로 그는 “다른 사업도 공정준수와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강한 어조로 품질관리에 방점을 찍겠다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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