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는 1부두 운영사(PNIT)와 2부두 운영사(PNC)와 협의를 통해 지난해 12월 ‘도로개선공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급 공사에 착수했다. 도로교통공단의 자문을 받아 급회전 도로에 바깥쪽 경사도를 높이는 편구배를 조성해 컨테이너 차량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게 했다. 또 노후 도로 표지판을 정비하고 시인성을 높인 교통안전 표지판도 설치했다. BPA 관계자는 “항만 운영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 개선해 항만 근로자와 화물차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부산항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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