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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CES 2023'서 디지털 인프라 기반 등 소개

양정규 기자 | 기사입력 2023/01/06 [15:09]

서울산업진흥원, 'CES 2023'서 디지털 인프라 기반 등 소개

양정규 기자 | 입력 : 2023/01/06 [15:09]

▲ 서울시 산업진흥 및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 실행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은 5일 미국 CES 2023 서울관에서 서울의 미래 비전과 디지털 인프라 기반 등을 소개하는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사진=서울시)  © 국토매일


[국토매일=양정규 기자]서울산업진흥원이 지난 5일 미국 CES 2023 서울관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서울의 미래 비전과 디지털 인프라 기반 등을 소개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 미국 CES 2023 서울관에서 서울의 미래 비전과 디지털 인프라 기반 등을 소개하는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서울시 송호재 경제일자리기획관, SBA 김현우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서울관 참가 대기업·스타트업 주요 관계자, CES 참여 관람객, 국내외 언론매체 등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CES, 서울로의 초대'를 주제로 전세계가 선망하는 도시로 성장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과 이런 ‘어메이징 서울’을 가능케 한 디지털 인프라 기반의 첨단산업과 기술, 콘텐츠에 대해 글로벌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소개했다. 

 

서울은 국내 총생산, 금융기관 평가 등 주요 지표를 기반으로 한 평가에서 세계 ‘슈퍼스타시티’ 8위, 창업하기 좋은 도시 10위, 디지털 시티 4위를 달성하는 등 경제·문화·창업·기술 다양한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SBA)는 이번 CES 서울관의 ‘스마트 교통도시 서울, 친환경 도시 서울’ 주제에 맞춰 꿈꿔왔던 일상을 실현시켜주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과, 이를 뒷받침 하는 친환경 연료전지, 차세대 배터리 등 신재생 및 스마트 에너지 확산을 위한 핵심기술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이번 CES 2023 서울관의 메인 콘셉트로 서울은 ‘서울비전 2030’의 핵심 목표인 ‘스마트 교통도시 서울, 숨쉬기 좋은 도시 서울’ 구현을 목표로 새로운 도심항공교통 체제 구축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울러 서울의 대표산업 중 하나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조명하며 BTS, 오징어게임, 아기상어 등 글로벌 시장이 열광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며 넷플릭스 등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와 사회관계망 플랫폼을 선도하고 있음에 주목했다.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CES 선포식 현장에서 2023년 12월 연말을 기점으로 DDP를 중심으로 한 ‘서울콘 페스티벌’ 개최 계획을 최초로 공개했다. 서울콘 페스티벌은 전 세계 유명 유튜버, 틱토커 등 인플루언서를 대거 초청해 서울 뷰티패션 산업과 DDP를 조명하고 전 세계 시민들에게 라이브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기획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서울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공공 최고의 액셀러레이터’로서 서울의 다양한 산업분야와 기업, 정책비전을 통해 실현되는 서울의 미래상을 전세계가 주목하는 CES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매년 새롭게 조명하고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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