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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소ㆍ중견기업과 구직자 매칭 나서

2022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잡-테크 페어 개최

양정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2/27 [14:07]

산업부, 중소ㆍ중견기업과 구직자 매칭 나서

2022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잡-테크 페어 개최

양정규 기자 | 입력 : 2022/12/27 [14:07]

▲ 잡테크페어 소개 홈페이지 캡쳐  © 국토매일


[국토매일=양정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서울 코엑스에서 '2022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잡-테크 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자력 생태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중소ㆍ중견기업과 구직자 사이 일자리 매칭 등 고용 창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진행된다.

 

첫 순서로 열린 ’2022년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는 사업 주관기관인 원산협회의 지원사업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우수 참여기업의 성과 발표 등이 이어졌다.

 

또 '2023년 원전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전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 등이 소개됐다.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도 마련되고 재도약 지원 상담회에서는 지식 재산권과 해외 인증 등 분야 별 전문가들의 상담도 진행됐다.

 

특히 원자력 일자리박람회에서는 구직을 희망하는 원자력 분야 인재를 대상으로 12개 기업의 현장 면접과 상담이 진행되고 일자리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한 원자력 분야 일대일 직무 컨설팅에서는 취업 상담 전문가의 구직자 대상 취업 역량 강화 상담도 시행됐다.

 

또, 원자력 대학생 커뮤니케이션 경진대회에서는 원자력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부지선정을 위한 지역수용성 확보방안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다.

 

산업부 문상민 원전산업정책과장은 경진대회 대상팀에 산업부 장관상을 시상하면서 “우리 원전이 세계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오늘 참가팀들과 같은 우수 인재 발굴이 핵심”이라며 원전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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