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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 아동들에게 점심도시락 제공

아이들과미래재단에 4억 원 기부금 전달-30일간 점심도시락과 교육지원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22/12/22 [18:15]

LH, 임대주택 아동들에게 점심도시락 제공

아이들과미래재단에 4억 원 기부금 전달-30일간 점심도시락과 교육지원

백지선 기자 | 입력 : 2022/12/22 [18:15]

▲ LH는 22일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아동급식에 필요한 사업비 4억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국토매일

 

[국토매일=백지선 기자] LH는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겨울 방학기간 동안 LH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점심도시락과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을 위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LH는 22일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아동급식에 필요한 사업비 4억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과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올 겨울 전국 LH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점심도시락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맞벌이, 한부모, 조손 가정에게 우선 지원되며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수준 높은 교육·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행복한 밥상 동계급식 신청기한은 오는 26일(월) 오후 5시까지이며, 단지 관리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단지에는 30일간 점심 도시락과 총 2회의 교육·문화 프로그램이지원된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행복한 밥상 사업은 아동 및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보육 관련 양질의 서비스로 안심하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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