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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출근길 교통완화대책 발표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 위해 수도권 전철 증편 운행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4/08/22 [11:34]

코레일, 출근길 교통완화대책 발표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 위해 수도권 전철 증편 운행

국토매일 | 입력 : 2014/08/22 [11:34]
코레일(사장 최연혜)은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25일부터 출·퇴근시간대 수도권 전철을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편되는 열차는 교통 수요와 급행열차와의 연계를 고려하여 경부선(병점~영등포) 급행전동열차 4회, 경인선(동인천‧부평‧구로~용산) 급행전동열차 6회, 분당선(수원‧죽전~왕십리) 6회 등 총 16회다.
추가적으로 다음달 1일부터는 기존의 안산과천선(금정~안산)의 일반열차 중 3회를 급행전동열차로 전환해 운행한다.


한편, 하절기 에너지 절감을 위해 중단했던 경의선(공덕~대곡) 셔틀열차도 25일부터 하루 18회 운행을 재개하며 이용수요가 적은 광명셔틀열차(영등포~광명)는 출근시간대를 제외하고 총 10회 감축하여 운행한다.


이러한 대책은 지난달 21일 임시로 18회 증편을 통해 광역버스와의 연계 실효성 확인 후 본격적으로 증편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각급 학교의 개학 등 출퇴근시간대 이용객 증가와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 추진에 따른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철을 증편했다”며 “시간대별 전철 이용 추이를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급행열차 시간표     ©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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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락 2014/09/24 [02:30] 수정 | 삭제
  • 용산에서 인천역 구간 급행전철과 용산에서 신창역 구간 급행전철을 노선연장 정차역을 확정시켜 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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