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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친환경도시 국제세미나 개최

서울시, 덴마크, 싱가포르 등 국내외 사례 공유

양정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2/05 [16:01]

탄소중립-친환경도시 국제세미나 개최

서울시, 덴마크, 싱가포르 등 국내외 사례 공유

양정규 기자 | 입력 : 2022/12/05 [16:01]

  © 국토매일



[국토매일=양정규 기자] 서울시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서울,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다’를 제목으로 국제세미나를 12일 오후 개최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난지 쓰레기매립지가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하며 그 부지 위에 지어진 제로에너지건축 대표 건물로, 2012년 완공된 대한민국 최초의 에너지 자립 공공건축물이다.

 

드림센터는 자연채광 활용, 바람길 형성 등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패시브건축 기술을 통해 건물에 필요한 에너지를 70% 이상 줄이고 있으며,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쓰고 남은 전력은 한전에 판매하고 있다.

 

세미나는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및 건축’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서 진행되며, ‘라이브 서울'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1일부터 세미나 누리집에서 사전등록이 진행중이며, 궁금한 사항은 누리집 및 ‘세미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10주년 기념 전시 ‘비욘드 지이비 10’은 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센터 1층 ‘드림갤러리’에서 진행되며 한국전력공사, 삼성물산 등과 협력하여 전시를 운영 예정이다.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난 10년간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도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제로에너지건축 대표모델로 자리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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