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역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임직원들과 모금한 6억 5000만원을 전달하고있다.  © 국토매일

[국토매일=백지선 기자] 12월 1일 대구광역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된 대구지역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한국부동산원이 성금 6억 5000만원을 전달해 캠페인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희망나눔 온도탑은 1억 원이 모일 때 마다 1도씩 올라가며 최종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이날 한국부동산원의 성금기탁(6억5천만원)으로 ‘2023 나눔캠페인 온도는 6.5℃올랐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채움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공동체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게 되었다”라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매년 희망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교육지원, 주거환경 상향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