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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이수 아파트지구→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

서울시 도시·건축공동委, 계획안 수정가결

양정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1/24 [17:44]

서초·이수 아파트지구→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

서울시 도시·건축공동委, 계획안 수정가결

양정규 기자 | 입력 : 2022/11/24 [17:44]

▲ 이수아파트지구 위치도와 지구단위계획구역 (사진=서울시)   © 국토매일


[국토매일=양정규 기자] 서초·이수 아파트지구가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돼 재건축이 쉬워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23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초아파트지구 및 이수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

 

서울시는 서초아파트 지구의 지구단위계획 결정은 과거의 도시관리 기법인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을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현대적 도시관리 수단인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서울시의 정책방향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내용은 목표연도인 2030년 안에 재건축 시기가 도래하는 2개 단지를 대상으로 주변도시와의 연계성 등을 고려한 재건축 지침 마련으로서 가로환경 개선 및 단절 없는 보행연계를 위하여 공원 및 공공보행통로 등을 계획했다.

 

또 기존 아파트지구의 개발잔여지, 중심시설용지 등에 대해서도 용도완화(당해 용도지역의 일반적 기준 적용 원칙), 높이기준 완화 등의 내용도 함께 담고 있다.

 

이수아파트지구는 1976년 아파트 공급 촉진을 위해 지정됐으나, 아파트지구는 태생적으로 평면적 토지이용계획과 주변 지역과의 단절된 자족적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제도로서 현대도시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수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여 노후 아파트단지 재건축 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입체적 토지이용 및 주변과 소통하는 통합적 도시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재건축 대상 단지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여 정비계획 수립 시 창의적인 건축계획을 유도하고 지구 내 부족한 공원 등 공공시설을 확충하여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소통공간을 마련토록 했다.

 

또 사업추진에 제약이 컸던 지구내 도로망을 일부 조정(방배로45길 일부 조건부 폐도)하여 공공보행통로로 변경함으로써 사업성을 높이고 주택공급 확대를 유도했다.

 

이밖에도 가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 가로수길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 남성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 등이 수정가결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구단위계획 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하면서 주변 시가지와 조화로운 통합적 도시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재건축 가이드라인 선제적 제시로 신속한 주택공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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