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서울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운행 개시

이형근 기자 | 기사입력 2022/11/24 [15:13]

서울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운행 개시

이형근 기자 | 입력 : 2022/11/24 [15:13]

 ▲ 서울시가 24일 자율주행차 시승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시승식에 참석했다(사진=서울시).  © 국토매일 


[국토매일=이형근 기자] 24일 오전 청계광장에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운행선포식’과 함께 ‘전기 자율주행 전용버스’가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 

 

이 날 선포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송창현 현대차 사장 겸 42dot 대표, 유만선 청계상가 상인회장, 지난해 서울 자율주행챌린지 우승자인 이대규 카이스트 대학원생 등이 시민대표로 자리를 함께했다.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는 기획 당시부터 운송을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시는 국토교통부에 지난 8월 자동차 안전기준 특례와 9월 임시운행허가를 받았다.

운행계획은 25일 2대를 시작으로 다음달 12일부터 1대를 추가해 총 3대가 20분 간격으로 실시한다. 탑승 정류소는 청계광장 남측과 세운상가 앞 2개가 운영된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까지 안전검증을 거친 뒤 세운상가에서 청계 5가까지 운행구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운행시간은 평일 기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행을 멈춘다. 토요일 운행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운행을 개시해 오후 1시 30분까지 운행하고 공휴일에는 ‘청계천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시민들이 자율차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앱(TAP!)을 설치해 활용하면 된다. 시는 당분간 운영사인 42dot과 협력해 정류소 2곳에 안내요원을 배치해 스마트 폰 사용에 익숙치 않은 시민들을 위해 호출을 돕고 안전한 탑승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백호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 자율주행버스가 청계천의 명물로 자리잡아 지역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와 보고 즐기면서 체험하는 미래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자율운행버스 TAP! 청계천순환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