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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기아·테슬라 등 6만2967대 리콜

양정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1/24 [14:53]

벤츠·기아·테슬라 등 6만2967대 리콜

양정규 기자 | 입력 : 2022/11/24 [14:53]

▲ 리콜 대상 자동차 중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E 350 4MATIC (사진=국토부)  © 국토매일


[국토매일=양정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3개 차종 6만296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E 350 4MATIC 등 7개 차종 3만1195대는 12V 배터리의 고정 불량으로 차량 충돌 시 전원 연결부가 분리되고, 이로 인해 비상 경고등, 차문 자동 잠금 해제 장치 등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GLS 400d 4MATIC 등 2개 차종 2474대는 3열 좌석 등받이 잠금장치의 일부 부품 누락으로 충돌 시 잠금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카니발 2만4491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운전자가 관성을 이용하여 주행할 경우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테슬라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모델S 등 2개 차종 1131대는 전자식 파워스티어링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저속 주행 시 핸들이 무거워져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Golf 8 2.0 TDI 272대는 앞 좌석안전띠의 프리텐셔너 내 부품 불량으로 차량 충돌 시 프리텐셔너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탑승자 상해 기준을 초과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한신특장에서 제작, 판매한 울트라 고소작업차 83대는 전선릴 등 미인증 부착물 추가 설치로 인해 인증하중을 초과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기흥모터스에서 수입, 판매한 할리데이비슨 로드킹 등 15개 이륜 차종 3191대는 차체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제동등이 점등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고, 할리데이비슨 나잇스터 44대는 핸들바의 용접 불량으로 주행 중 핸들바가 파손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운영 중인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 화면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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