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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간빅데이터 전격 공개

스마트 국토엑스포에서 빅데이터 특별관 설치
정책과 활용사례, 창업 위한 상권분석보고서 제공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4/08/18 [19:14]

LH, 공간빅데이터 전격 공개

스마트 국토엑스포에서 빅데이터 특별관 설치
정책과 활용사례, 창업 위한 상권분석보고서 제공

국토매일 | 입력 : 2014/08/18 [19:14]
LH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스마트 국토엑스포에서 빅데이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국토엑스포의 총괄주관기관을 맡은 LH는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와 공간정보를 결합한 공간빅데이터 전용관인 ‘빅데이터 특별관’을 마련해 일반 국민들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 공간빅데이터 사업추진단, LH,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3개 공공기관과 한국오라클, SKT, 오픈SNS, 포스웨이브, GIS유나이티드, 솔트룩스 등 6개의 빅데이터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정부의 빅데이터 정책과 시범사업 현황, 빅데이터 전문기업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활용사례와 일반 국민이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창업을 위해 상권분석보고서와 컨설팅 체험도 제공한다.

더불어 국토부의 시범사업 현황과 이동통신 자료, 신용정보, 청약가입 정보 등을 활용한 LH의 행복주택 입지 우선순위 결정모델과 같은 정책 분야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와 지역별, 날씨별 판매정보 분석, 스마트폰 차량관제 등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사례도 시현된다.

LH 공간정보처 이지순 부장은 “빅데이터 특별관은 통해 지면으로만 접하던 빅데이터와 관련한 인프라, 정책 및 실생활에 활용 사례를 직접 접하고, 빅데이터와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 볼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빅데이터는 과거 아날로그 환경에서 생성되던 데이터에 비해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 주기가 짧으며 수치 데이터와 문자, 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뜻한다.

현재의 공간정보는 빅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도출된 데이터를 지도 또는 가상공간에 시각화해 새로운 공간정보를 창출하고 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있으며 서울시의 심야버스노선 결정 등 공공부문과 교통정보, 상권분석, 건강알림서비스 등 일상생활에서 상용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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