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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동티모르·싱가포르 등 4개국 항만 관계관 초청연수시

양정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1/14 [16:50]

해수부, 동티모르·싱가포르 등 4개국 항만 관계관 초청연수시

양정규 기자 | 입력 : 2022/11/14 [16:50]

▲ 과거 해외항만관계관 초청연수 사진 (사진=해수부)  © 국토매일


[국토매일=양정규 기자] 해양수산부는 14~18일 동티모르, 싱가포르, 캐나다, 크로아티아 등 4개국의 항만개발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를 초청해 ‘해외항만 관계관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수부는 해외항만개발 협력국가와의 우호를 다지고 우리나라의 항만정책 및 기술 소개 등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항만개발 사업 수주를 측면에서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해외항만 관계관 초청연수’를 운영해왔다.

 

2019년까지 총 27개 국가 160여 명의 해외 항만관계자들이 동 연수에 참여했고, 연수를 통해 구축된 인적 협력망은 우리 기업들이 연수 참여국의 항만개발시장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프로그램이 중단되었으나, 올해 9월 재개하여 베트남, 캄보디아 등 총 4개 국을 대상으로 1차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동티모르, 캐나다, 크로아티아 등 4개 국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며 동티모르 재무부 및 농림수산부, 싱가포르 피에스에이, 캐나다 알버니 항만청, 크로아티아 리예카 항만청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해수부는 동티모르, 싱가포르, 캐나다, 크로아티아 등 각 국가와 우리나라 간 양자 실무협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국일 해수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이번 초청연수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항만개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계기임은 물론이고, 참여 국가와 우호를 증진하여 우리 기업이 해당 국가의 항만개발 시장에 진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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