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인천항만공사, 내항 온라인 발급시스템 운영개시

10일부터 ...출입증 발급시간 5분으로 단축

이형근 기자 | 기사입력 2022/11/10 [14:42]

인천항만공사, 내항 온라인 발급시스템 운영개시

10일부터 ...출입증 발급시간 5분으로 단축

이형근 기자 | 입력 : 2022/11/10 [14:42]

▲ 인천항만공사가 내항 출입증 발급을 종전 수기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해 이용자 편의를 증대했다(사진=인천항만공사).  © 국토매일

[국토매일=이형근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국내항만최초로 임시출입증 온라인 발급시스템 시범운영을 마치고 정식 운영을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시스템 운영 전 내항 출입시 내항 3정문 출입증 발급센터를 방문해 수기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안전동영상을 시청해야 했지만 신속한 출입증 발급과 이용자의 편의 증대를 위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해당 시스템을 구축해 내항 일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했다.


IPA는 시범운영결과를 실시한 결과 발급시간이 1건당 평균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돼 대기시간이 짧아졌고 출입증 발급 대기 차량의 주차공간 혼잡도 역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IPA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온라인 출입 신청시스템으로 대기시간과 혼잡도가 줄어 물류흐름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항만운영에 필요한 각종 절차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시출입증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방문하고자 하는 기업의 승인결과를 문자메시지로 확인한 후 내항 3정문 출입증 발급센터에서 발급받아야 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