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元 장관, 철도사고 현장방문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바꿀 것"

특별 점검·감사 통해 철도공사 전면 쇄신 추진

양정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1/10 [14:47]

元 장관, 철도사고 현장방문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바꿀 것"

특별 점검·감사 통해 철도공사 전면 쇄신 추진

양정규 기자 | 입력 : 2022/11/10 [14:47]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국토교통부)  © 국토매일


[국토매일=양정규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해외수주 지원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9일 곧바로 영등포역으로 이동, 밤 10시경부터 철도공사로부터 오봉역 사고 및 무궁화호 궤도이탈 사고 경위를 보고받고, 재발방지대책을 논의했다. 

 

원 장관은 “먼저,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위로의 뜻을 전한다”면서, “올해만 벌써 3번의 여객열차 궤도이탈과 4번의 직원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특히 3일 철도안전 비상대책회의를 가진 지 이틀 만에 사고가 발생하여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뿐이다”고 하며, “기술적으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개선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초동조사 결과 사고열차 도착 전 사고지점의 분기레일이 파손되어 있었다고 들었다"며, “선로 유지보수라는 아주 기본적인 업무조차 제대로 수행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내 가족이 탔다고 생각하면 이렇게 했겠느냐”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국민안전이라는 과제 앞에 국토부, 철도공사 경영진, 현장직원 모두 일심동체가 되어야 한다”며, 생사를 같이 한다는 자세로 무너진 철도안전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 점검과 감사를 통해 철도공사에 대한 전면 쇄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하나부터 열까지 싹 다 바꾸고 한국철도의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고 안전 철도로의 대전환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희룡, 철도안전, 특별점검, 감사, 철도공사, 쇄신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