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가격지수는 시장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것으로 전분기 대비 오피스 0.12% 상승, 상가 중대형 0.04%, 소규모 0.08%, 집합 0.06% 각각 하락했다.
전국 평균 임대료는 오피스가 17.3천원/㎡, 상가(1층 기준)는 집합 26.8천원/㎡, 중대형 25.6천원/㎡, 소규모 19.4천원/㎡ 순이다.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1.67%, 중대형 상가는 1.32%, 소규모 상가는 1.20%, 집합 상가는 1.39%로 나타났다.
임대이익을 나타내는 소득수익률은 오피스 0.73%, 중대형 상가 0.62%, 소규모 상가 0.60%, 집합 상가 0.87%로 나타났으며, 자산가치 변동을 나타내는 자본수익률은 오피스 0.94%, 중대형 상가 0.70%, 소규모 상가 0.59%, 집합 상가 0.51%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공실률은 오피스는 9.6%, 중대형 상가는 13.1%, 소규모 상가는 6.8%로 나타났다.
서울지역은 오피스·대학가·주거지 등 견고한 배후지를 둔 소비중심 상권의 유동인구 증가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해외입국자 증가 등으로 주요상권을 중심으로 상권 회복세를 보이며 모든 상가 유형에서 임대가격지수가 상승했다.
전남지역은 인구 고령화 및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물가상승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및 매출액 감소로 모든 상가 유형에서 임대가격지수가 하락했다.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는 국토교통부가 한국부동산원에 위탁하여 실시한 것이며, 감정평가사 및 전문조사자가 지역 방문조사, 임대인·임차인 면담조사 등 현장조사로 실시됐다.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정보는 매분기 조사ㆍ발표하고 있으며,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국토교통부통계누리,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