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특수교량 재난 대비 모의훈련 실시
‘오토콜 시스템’ 활용해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점검
양정규 기자 | 입력 : 2022/10/28 [10:07]
▲ 특수교량 재난대비 모의훈련 (사진=국토안전관리원) ©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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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매일=양정규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26일 진주 본사 특수시설관리실 및 지사 특수교관리실에서 특수교량의 재난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특수교량은 케이블을 이용해 상판을 공중에 매단 형식의 교량으로, 현수교와 사장교가 주를 이룬다. 관리원은 지난 2008년부터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전국 국도상의 특수교량 33개소에 대한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관리원이 유지관리 중인 특수교량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난 발생을 근무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주는 오토콜 시스템을 활용해 재난을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신속히 대응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김일환 원장은 “해상교량이 주를 이루는 특수교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재난 대비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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