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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시민협치위원회’ 내달부터 가동

경기도, 신도시별 현안-재정비 방안 등 모색

양정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0/26 [16:37]

1기 신도시 ‘시민협치위원회’ 내달부터 가동

경기도, 신도시별 현안-재정비 방안 등 모색

양정규 기자 | 입력 : 2022/10/26 [16:37]

▲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 국토매일


[국토매일=양정규 기자] 경기도가 신도시 주민으로 구성된 ‘경기도 시민협치위원회’를 11월부터 가동한다.

 

경기도는 ‘경기도 시민협치위원회’ 위원 80명을 위촉하고 조속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주민 소통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이를 통해 민·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정비 방안,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와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시민위원은 시 추천을 받아 도내 5개 신도시별 20명씩 총 100명으로 구성된다. 위촉 위원들은 주민자치위원, 입주자대표회의, 회사원, 자영업 등 직책‧직업별뿐만 아니라 남‧여, 30대부터 70대까지 성별, 연령대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위원들은 11월 중 첫 회의를 시작으로 반기별 전체 회의를 열고, 수시로 신도시별로 지역 현안을 논의한다. 임기는 2년으로, 도는 시민협치위원회의 의견을 도의 정책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교흥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시민협치위원회 운영으로 1기 신도시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국토교통부 마스터플랜에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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