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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창립 59주년 기념식...위기대응 역량-금융안정성 다져

'4전5기' 신화 전 세계복싱 챔피언 홍수환 씨 초청강연 눈길

양정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0/24 [17:00]

건설공제조합 창립 59주년 기념식...위기대응 역량-금융안정성 다져

'4전5기' 신화 전 세계복싱 챔피언 홍수환 씨 초청강연 눈길

양정규 기자 | 입력 : 2022/10/24 [17:00]

▲ 홍수환 선수가 강연 후 조합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설공제조합)  © 국토매일


[국토매일=양정규 기자] 건설공제조합이 창립 59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전했다.

 

박영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이날 건설회관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한 사람, 한 사람 샌드위치와 음료를 전달하고 격려하면서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챙겼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지금의 조합이 있기까지 중임을 완수하여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소통과 협력을 통한 비전 공유 및 ‘원 팀 정신’을 강조했다.

 

최근 금리인상 및 자산시장 폭락에 따른 경기침체의 현실화를 강조하면서 위기 극복을 위한 영업경쟁력 제고, 위기대응역량 강화, 금융 안정성 확보를 중점과제로 제시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건설금융 서비스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재산을 지켜나간다면 조합원의 신뢰를 높이고 건설금융의 중추적 역할을 이어갈 수 있을 것임을 역설했다.

 

이어진 특별강연에서는 복싱 전 챔피언 홍수환 씨가 강연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홍수환 씨는 땀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며, 결코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도전정신을 유쾌하고 시원한 입담으로 풀어내 직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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