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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라이앤디 전성호 대표... "선박 안전운행 기여에 보람"

통신장비회사 근무 경험살려 '측위·방위' 장비 회사 설립
“해양 안전 제품 2년마다 1개씩 개발할 터”

이형근 기자 | 기사입력 2022/10/24 [17:47]

[인터뷰] 아라이앤디 전성호 대표... "선박 안전운행 기여에 보람"

통신장비회사 근무 경험살려 '측위·방위' 장비 회사 설립
“해양 안전 제품 2년마다 1개씩 개발할 터”

이형근 기자 | 입력 : 2022/10/24 [17:47]

▲ 아라이앤디 전성호 대표는 "해양측위장비 가운데 기술이 사장된 장비를 디지털기술을 도입해 2년 마다 하나씩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사진=이형근 기자).  © 이형근 기자


[국토매일=이형근 기자] 전성호 대표는 처음 선박 통신회사에서 직장인으로 해양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항해통신장비 회사에서 근무하던 전 대표는 해양조난안전시스템 (GMDSS)를 제작했다. 그는 통신장비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측위·방위’ 등에 대한 장비개발을 위해 아라이앤디를 설립했다. 

 

- 창업하게 된 계기는 

(내가) 창업을 하고 싶었다. 선박 서비스업은 대부분 유럽에서 과점을 하고 있지만 틈새시장을 찾아보면 위치ㆍ방위쪽이 유망하다고 생각한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사장된 옛 장비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천측을 이용한 장비를 디지털기술과 결합해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해 개발하게 됐다. 대부분의 선박들이 GPS에 의존해 위치를 파악하지만 수신장비나 교란이 발생하면 보조장비가 있어야 하며 그럴때를 대비한 장비의 휴대는 필요하다고 본다. 

 

- 그 동안 다양한 장비가 개발된 것으로 알고 있다.

천측 장비 외에도 유럽에서 자이로 컴퍼스가 개발됐지만 지금은 미국에서 그 기업들을 사들여서 세계 시장을 독점했다. 이 외에 유럽의 측위장비회사도 미국에서 M&A를 통해 사들인 뒤 개발 대신 마케팅이나 고객만족에 집중한다. 

 

- 경영 철학은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한 항해통신장비 개발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연차 목표로 올해 처음으로 전자 경사계를 올해 개발 완료했다. 목표는 2년에 하나씩 장비를 개발하는 것이다. 아직 인력이 부족한 탓에 아라이앤디만의 힘으로 개발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앞으로 성장하면서 해양 안전을 위한 고도화 된 장비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게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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