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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마당] 국토부 오성익 과장, 디지털 대혁신 시대의 공간정보산업 견인

√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 행사 통해 공간정보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 출범으로 미래 4차산업 핵심 인프라 강화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2/10/24 [11:43]

[정책마당] 국토부 오성익 과장, 디지털 대혁신 시대의 공간정보산업 견인

√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 행사 통해 공간정보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 출범으로 미래 4차산업 핵심 인프라 강화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2/10/24 [11:43]

▲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진흥과 오성익 과장  © 국토매일

[국토매일=김영도 기자] “코로나의 위기를 극복하고 3년 만에 열리는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 행사를 통해 공간정보 혁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 입니다.”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진흥과 오성익 과장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 행사 개최를 앞두고 디지털 대혁신 시대의 공간정보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성익 과장은 “올해 행사는 예년 대비 두 배로 확장된 역대 최대규모로 준비 중으로 현대차, 구글, 두산, 한컴인스페이스, 티맵, 프롭테크 기업 등 127개 기업이 참여한다”면서 “디지털 트윈, 지도맵핑, 메타버스,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국내외 디지털 대표기업들과 중소기업간의 콜라버레이션으로 비즈니스 상생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이라는 주제로 윤석열 정부가 지향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근간이 되는 공간정보의 최신 기술과 융복합 활용 기술 트렌드를 총망라하는 자리로 열린다.

 

공간정보산업은 다양한 환경들이 가지고 있는 속성에 대해 위치 값을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우리 사회가 초정밀 사회로 진입하면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부터 배달앱, 자율주행 등 4차산업의 주요 핵심이 되고 있다.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수집되고 분석, 가공된 정보들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반이 되고 있는 것이 공간에 대한 위치 정보로, 이번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공간정보산업의 대약진을 그려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앞선다.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진흥과는 공간정보산업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공간정보산업진흥계획 수립을 총괄하고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스마트국토엑스포 개최, 창업지원펀드조성, 창업 공간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7일에는 현실 세계를 가상공간에 똑같이 재현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민산관학연 융합 추진체인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를 발족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오성익 과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디지털트윈 기술은 시뮬레이션 기술과 도시계획 간 접목에 어려움을 겪으며 기대에 비해 답보 상태에 있었다”면서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를 통해 도시 분야와 시뮬레이션 전문가들의 지식을 공유하고 지자체 등 디지털트윈 활용 기관들의 기능 수요를 발굴함과 동시에 관련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 기술이 대한민국의 다양한 도시ㆍ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최적의 대안을 제시해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트윈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앞선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현실 세계를 가상 공간에 재현하고 인공적으로 다양한 환경들을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해 최적의 설계를 만들어 내는 기술로 교통문제, 재난재해, 유동인구 파악, 환경오염 등 인간이 살아가는 최적의 환경을 도출하고 생산한다.

 

오성익 과장은 지난 2016년 ‘빅 픽처 2017(4차 산업혁명과 고립주의의 역설)의 공동저자에 참여할 정도로 디지털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어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남다르다.

 

그의 지난 이력을 살펴보면 서울대 국제경제학과와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을 정도로 매우 명석한 능력이 돋보인다.

 

그는 원희룡 장관과 같은 제주도 출신으로 40회 행정고시를 통해 1996년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사이버독도해양청 총무부장,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생활권총괄과장,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 혁신도시지원정책과장, 부동산개발정책과장, 해외건설정책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오성익 과장은 “이번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 행사에 국내 참여기업들의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에티오피아ㆍ탄자니아 장관을 비롯한 해외 관련 종사자 80여 명을 초청해 국내 공간정보 기술을 홍보하고 해외 진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간정보진흥과는 월드뱅크, ADB, AfDB 등 3개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워크숍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에티오피아와 탄자니아 장관과도 공간정보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오 과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공간정보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3차 공간정보산업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기업 맞춤형 정책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공간정보 융복합 사업 등을 발굴해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 등의 분야에 우수 공간정보 사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민간 사업체들의 역량 강화 및 사업 수주 지원에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오성익 과장이 해외건설 정책사업을 통해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는 점과 이달 26일 국토지리정보원 제29대 신임원장으로 취임하는 인하대 조우석 교수가 국제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낸 글로벌 인재라는 점을 고려할 때 공간정보산업의 해외 ODA사업 진출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또 오성익 과장은 “공간정보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과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스마트국토엑스포 행사에서 공간정보 특성화고교 모의/심화 면접 프로그램, AI 취업 컨설팅, 공간정보 전국대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등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 과장은 “창업 투자 컨설팅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워크숍 등 새싹기업과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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