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일산 '스마트 안전 통합관제센터’ 개소
양정규 기자 | 입력 : 2022/09/30 [17:03]
▲ 국토안전관리원이 스마트 안전 통합관제센터를 오픈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 국토매일
|
[국토매일=양정규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수도권지사에서 스마트 안전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관제센터는 국토교통부가 발주해 관리원이 수행 중인 ‘스마트 안전 통합관제 시스템 개발’연구의 일환이다. 2020년부터 6년 간으로 계획된 이 연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재해 대응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관제센터는 앞으로 이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통합해 관리하는 중앙 컨트롤 센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관제센터는 데이터 기반의 기술을 활용하여 건설사고의 위험을 예측하고 선제적 예방조치를 지원함으로써 건설재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현재까지 이뤄진 건설현장 연계 기술의 시연회도 열렸다. 서울 강서구 방화동 행복주택 공사 현장을 연결해 진행된 시연회에서는 건설현장의 위험 상황을 관제 시스템의 지능형 영상인지 솔루션을 통해 처리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관리원 김동희 연구소장은 “스마트 안전 통합관제 시스템의 성공적 개발과 관제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마트안전통합관제시스템, 통합관제, 스마트, 안전, 관제센터 관련기사목록
-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안전 개선된다
- 서울표준형 안전디자인 개발
- 元 장관, "GTX-C 은마아파트 구간 안전하다"
- 현대건설, 현장 안전-휴게시설 디자인 개선
- 행안부, 인증받지 않은 승강기 강력 제재키로
- 해수부, 대설·한파 재난대비 추진계획’ 수립
- 서울시, 자전거도로 시설물 안전 점검
- 경기도, 소방법 위반 신축건축물 100곳 적발
-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안전한마당 안전다짐식' 참석
- 元장관, "태풍 ‘힌남노’ 대응...안전확보에 역량 총동원" 주문
- 서울시, 광화문광장 6개 물놀이형 시설 수질 '적합'
- [칼럼] 원 장관 취임사서 빠진 ‘건설현장’
- 국토부, 방향지시등ㆍ에어백 등 불량 수입차 1만 1958대 리콜
- DL이앤씨, 건설현장 안전ㆍ작업ㆍ출입관리- 카카오톡으로 '원스톱'
- 강풍 불때 해상교량 통행 가능 여부 재난문자처럼 실시간 확인
- 중대재해법 시행 두 달, 사망자는 “95명” 관련자 처벌은 “제로”
- [명사초대] 서울시 한제현 안전총괄실장 “예방은 안전의 첫 걸음”
- [안전특집 기고] 중대재해처벌법, 객관적 매뉴얼부터 확보해야
- [안전특집 기고] 사회안전망과 시설물 노후화
- [안전특집 기고] 안전관리의 마고소양(麻姑搔痒), 첫걸음은 지하시설물 등급제로부터
- [2022 안전특집 정책좌담회] ‘스마트 정책으로 안전 인프라 강화’
- “도로 이용자ㆍ지역민 모두 상생하는” 스마트 복합쉼터 2024년 전국 18곳 조성
- [특집 기고] OSC 기반형 스마트 중층 모듈러 한옥의 개발
- 지자체 기초 인프라 구축…맞춤형 여행정보화 시대
|